천재 소년이 전하는 공포가 보는 이를 압도할 예정이다.

사진='프로디지' 파이널포스터

‘그것’ 제작진과 잭슨 로버트 스콧의 두 번째 만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공포 스릴러 ‘프로디지’가 4월 4일 개봉을 확정하며 파이널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프로디지’는 날이 갈수록 폭력적이고 이상한 행동을 하는 천재 소년 마일스(잭슨 로버트 스콧)가 퇴행 최면을 통해 사실은 손에 집착하는 연쇄살인마에게 빙의됐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벌어지는 공포 스릴러 영화다.

‘그것’ 제작진과 ‘그것’에서 우비소년 조지를 연기한 잭슨 로버트 스콧의 두 번째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의 주인공 파이퍼 채프먼 역으로 이름을 알린 테일러 쉴링이 마일스의 엄마 새라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변신을 선보인다.

사진='프로디지' 파이널예고편

ㅕㄴㅅ이번에 공개된 파이널포스터는 순수한 마일스의 얼굴과 공포스러운 분위기의 얼굴이 반씩 어우러진 파격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또한 연쇄살인마의 영혼이 빙의된 마일스에게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함께 공개된 파이널 예고편에서는 아주 어린 나이에 말을 시작하며 일찍이 천재성을 드러낸 마일스가 부모를 놀라게 하는 모습, 측정이 불가능할 정도로 높은 지능으로 다른 아이들과는 다르게 영재교육을 받게되는 마일스의 모습 등 귀엽고 사랑스러운 소년의 이미지가 담겼다.

반면 맨손으로 곤충을 짓이기며 섬뜩한 표정을 짓고 공구가 가득한 어두운 창고에서 익숙한 듯 뭔가를 하고있는 마일스의 이상한 행동들이 긴장감을 높인다. 특히 어두운 복도에서 시작되는 마지막 장면은 보는 이를 깜짝 놀라게 만들며 쉽게 잊혀지지 않는 강렬한 충격을 선사한다.

파격적인 비주얼의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한 ‘프로디지’는 4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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