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과 박나래가 서로가 가장 예뻐 보였던 순간을 공개했다.

매주 수요일 밤 방송되는 JTBC4 ‘마이 매드 뷰티3’(이하 ‘마매뷰3’)를 이끌어가고 있는 MC 한혜진, 박나래가 영상 인터뷰 Jtalk을 통해 촬영 뒷이야기를 전했다.

사진=JTBC

한혜진과 박나래는 3년 동안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출연하며 우정을 쌓아온 사이로, ‘마매뷰3’에서도 ‘현실 절친’만이 보여줄 수 있는 편안하고 유쾌한 호흡을 뽐내고 있다.

박나래는 “함께 참여했던 화보 촬영 당시, 언니의 일하는 모습을 실제로 처음 봤다. 저한테는 항상 허당끼 가득한 ‘달심 언니’였는데 완전히 다른 사람이었다. 프로페셔널한 언니를 보며 ‘이 언니가 모델이었지’라며 실감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사실 그동안 키 큰 개그우먼인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나래는 방송할 때가 가장 예쁘다. 긍정적인 진행과 긍정적인 리액션만 하면서 웃음을 줄 수 있는 진행자는 많이 없다. 언니지만 많이 배우고 있다”라며 훈훈하게 회답했다.

두 사람은 ‘마매뷰3에서 맡은 역할은?’이라는 질문에 각자의 뷰티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앞으로 시청자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전했다. 박나래는 “피부과 시술, 레이저, 화장품 등 안 해본 것이 없다. 나 역시 피부가 좋은 편이 아니라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 시청자에게) 해줄 수 있는 이야기가 많다. 피부가 안 좋은 사람이 좋은 것을 찾았을 때의 희열감을 함께 공유하고 싶다”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한혜진은 “나는 쌍꺼풀이 없는 동양적인 얼굴이다. 외꺼풀 눈을 가진 분들의 메이크업에 도움이 될 만한 팁을 주고 싶다”라고 전하며 앞으로의 활약상에 기대감을 더했다.

‘마매뷰3’ 촬영 뒷이야기가 담긴 한혜진과 박나래의 JTALK 인터뷰 영상은 JTBC Entertainment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TBC4 ‘마이 매드 뷰티3’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