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인정한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마스터피스 ‘더 일루션’이 5월 개최된다.

사진=EG PROJECT 제공

국내 최초, 국내 유일, 국내 최다 그랑프리 수상자인 이은결은 대한민국에 마술이라는 장르를 알리고 한 단계 발전시킨 국가대표 매지션이자 ‘일루션’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장본인이다.

이은결의 22년 마술 내공이 총 집약된 국내 최대 스케일의 ‘더 일루션’은 그동안 마술 영역에서 볼 수 없었던 하나의 주제의식을 담은 공연으로 작가주의를 탄생시킨 작품이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독창적인 무대 연출과 예술적 상상력, 새로운 기술이 절묘하게 조합된 환상적인 퍼포먼스는 관객과 평단의 압도적인 호평을 끌어냈다.

또한 작년 7월, 전 세계 50여 개국, 2300명의 마술인들이 참여한 세계 권위의 국제 매직 콩쿨 피즘(F.I.S.M)에서 단독 오프닝 공연을 장식해 전석 기립 박수를 받는 등 극찬을 받았다.

이러한 이은결의 ‘더 일루션’은 2010년 초연 이후 총 1000회 이상의 공연, 누적관객 100만명 이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관객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는 ‘더 일루션’은 국내 마술 공연으로는 유일무이한 장기 흥행작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 팬들도 공연장을 방문할 만큼 전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단순한 마술을 넘어 일루션이라는 새로운 예술 플랫폼을 제시하며 ‘일루션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다진 이은결은 마술이라는 장르 최초로 국립극장에서 단독 공연을 선보인 데 이어 2019년 예술의전당 무대에 처음 오른다.

한편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더 일루션’은 오는 5월17일부터 6월9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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