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역대급 다크 히어로의 등장을 알린 ‘헬보이’(감독 닐 마샬)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다음달 개봉하는 ‘헬보이’는 다크 히어로 헬보이가 전 세계를 집어삼킬 어둠의 세력에 맞서 싸우는 블러디 액션 블록버스터로, 이전 시리즈 속 헬보이와는 차별화된 매력과 더욱 화끈하고 강력해진 액션을 예고해 관심을 모은다.
CGV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지옥에서 소환된 독특한 비주얼의 어린 헬보이가 등장해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지옥 태생의 헬보이는 아버지와도 같은 브룸 박사와 갈등을 빚는 모습을 보이며 숨겨진 출생의 비밀을 언급한다. 이어 5세기에서 온 마법사 ‘블러드 퀸’의 등장과 동시에 보여지는 액션장면은 과감하고 파격적이다.
특히 기존의 히어로물에서는 흔히 볼 수 없었던 가지각색의 능력과 생김새를 지닌 크리처들이 빌런으로 등장해 흥미를 높인다. 이에 맞서 재규어로 변신, 산 사람의 영혼을 날려버리는 등 초능력을 갖춘 헬보이의 동료들이 펼칠 다채로운 활약을 궁금케 한다.
뿐만 아니라 영상 말미의 웅장한 스케일이 돋보이는 전투장면 이후 헬보이가 블러드 퀸을 향해 “근데 우린 궁합이 안 맞아. 난 염소자리고 넌 또라이니까!”라고 내뱉는 모습이 이어져 헬보이만의 이중적인 매력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공포 스릴러 명작 ‘디센트’ 닐 마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헬보이’ 원작자 마이크 미뇰라가 각본과 제작에 참여, 영화에 원작의 색채를 고스란히 녹여냈다. 츤데레 매력을 소유한 헬보이를 맡은 데이비드 하버, 인류 파멸을 위해 부활한 블러드 퀸 역의 밀라 요보비치, 재규어 변신 능력 소유자 벤 다이미오를 맡은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대니얼 대 킴부터 이안 맥쉐인, 사샤 레인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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