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홍이 영재들을 만났다.

사진=SBS '영재발굴단' 캡처

13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특별기획 '마이 마에스트로'의 첫번째 장인으로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이 출연했다. 과학 영재 홍준수와 화학 영재 신희웅이 로봇공학자로 화제를 얻은 데니스 홍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홍이산은 "아빠처럼 로봇공학자가 되는 것이 꿈이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만나자마자 공통점을 찾은 세 영재들은 곧장 화학 실험을 준비했다. 데니스 홍은 전기를 이용해 액체 안에 있는 금속을 분리해내는 화학 실험을 진행했다. 그는 "이론을 아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고 두 아이에게 강조했다.

뒤이어 데니스 홍은 아이들과 함께 총싸움을 시작했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에 스튜디오의 MC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준수는 "나이는 48세이신데 놀아주시는 게 아니라 정말 같이 놀았다"며 데니스 홍의 에너지를 칭찬했다. 데니스 홍은 "신나게 뛰어 노는 것에서 배우는 게 정말 많다. 나 역시 그랬다"고 설명했다.

데니스 홍은 저녁 시간이 되자 요리교실을 시작했다. 그는 "파스타를 만들어 볼 건데 함께 만드는 것이다"며 창의적으로 마늘껍질 까는 방법을 공개했다. 한편 데니스 홍은 "마스터셰프 USA라는 프로그램에 나갔다. 그런데 예선에서 떨어졌다"며 남다른 요리실력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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