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신홍용의 브랜드 엑스페리먼트(XPERIMNT)가 오는 2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19 F/W 패션쇼를 선보인다.

올해 두 번째로 서울패션위크에 오르는 엑스페리먼트 신규 컬렉션은 ‘일루젼(ILLUSION)’를 전면에 내걸었다. ‘그가 환상 속에서 본 것’이라는 메인 콘셉트 아래 런웨이가 펼쳐진다.

전반적으로 어두운 컬러감의 무채색 계열 의상이 메인이며 2019 파리패션위크에서 선보였던 독특한 질감과 컬러로 최고급 송치가죽을 활용한 메탈릭 컬러의 가죽 재킷을 선보인다. 또한 엑스페리먼트에서 처음 공개한 구스다운 제품과 최고급 캐시미어 소재를 활용한 코트 및 재킷류도 추가로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에 볼 수 없던 실루엣, 비대칭과 유니크 프린트를 활용한 아우터 및 상하의 컬렉션을 통해 창의적인 디자인과 새로운 소재를 과시할 예정이다.

엑스페리먼트 컬렉션은 20일 오후 2시15분 열리며 유니크한 스타일과 세련된 도시 감성이 더해진 슈즈 브랜드 로드(RODD)와 협업으로 이뤄진다.

사진=엑스페리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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