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문빈이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 캐스팅됐다.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물. 앞서 옹성우, 김향기, 신승호, 강기영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문빈은 학교의 인기남 ‘정오제’를 연기한다. 전학생 최준우(옹성우)가 쓸쓸히 겉도는 모습을 이해하지 못해 다가갔다가 그의 유일한 친구가 된다. 요리를 좋아해 혼자 살면서 끼니를 자주 거르는 준우의 밥을 챙겨주는 등 다정다감한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남에게 말하지 못할 비밀을 가지고 있는 열여덟 소년이다.
2009년 KBS 2TV '꽃보다 남자'에서 어린 소이정 역을 맡아 연기 데뷔한 문빈은 이후 웹드라마 '투 비 컨티뉴드'와 '아이돌 권한대행'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나갔다. 또한 '최신유행 프로그램'에서 능청맞은 연기로 다채로운 연기력을 보여줬다.
문빈은 소속사를 통해 “성인이 돼 처음으로 도전하는 정극 드라마인 만큼 많이 긴장도 되고 설렌다”며 “열심히 준비해 정오제라는 캐릭터의 진심을 시청자분들께 잘 전달하고 싶다"고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올 여름 많은 분의 기억에 ‘청춘’으로 남는 드라마 그리고 문빈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열여덟의 순간’은 올 4월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관련기사
- ‘칠곡 가시나들’, 플로리다영화제 공식초청 눈길...할머니 사투리 미국식 번역
- ‘무면허 음주운전’ 손승원, 오늘(14일) 2차 공판
- 덕수궁 ‘석조전 음악회’ 개최, 궁에서 느끼는 대한제국의 향기
- FT아일랜드 일부 팬들, 최종훈 팀 퇴출요구 “여성상품화 발언...공인 본분 망각”
- 용준형, 하이라이트 탈퇴 "13일 참고인 조사, 실망 안겨드려 죄송"(공식)
- ‘킬잇’ 장기용X나나, 비주얼이 다가 아니다? 올봄 킬러 콘텐츠가 된 이유 3
- ‘바이스’ 크리스찬 베일X에이미 아담스, 오스카 후보들 최강 연기 케미
- ‘제2다낭’ 푸꾸옥, 미세먼지 피해 '천혜의 자연'으로....여행객 관심↑
- 하이라이트 탈퇴 용준형, "정준영이 보낸 동영상 봤다, 부적절한 대화 죄송"
- 레드벨벳 예리, 첫 솔로곡 '스물에게'로 스무살의 어쿠스틱 감성 전한다
- 방정현 변호사, 유리홀딩스 대표 유모씨 저격 “경찰청장과 승리-정준영 등 연결고리”
- '어쩌다 어른' 설민석 "민중가요 '임을 위한 행진곡', 누명 벗어야 할 때"
- 일본 '실내 벚꽃놀이' 열풍...분홍빛으로 물든 이색숙소 PICK 7
- 범죄액션 ‘악질경찰’-감동폭발 ‘생일’, 극과 극 ‘세월호’ 소재 개봉작
- 라움, 송하철 콰르텟 ‘재즈가 흐르는 퇴근길’ 개최...달콤한 선율 선보인다
- 검찰, 김성태 딸 KT 특혜채용 확인…KT 전직 임원 구속
- [포토] 박봄 "1위 공약? 팬들에 역조공 및 어쿠스틱 버전 들려드릴 것"
- ‘밥블레스유’ 하재숙, 고성 로컬맛집 소개! 천연소화제 막국수 맛은?
- '해투4' 최원영 "'스카이캐슬' 이후 트라우마, 아내 심이영에 거짓 스포"
- 권지용(지드래곤) 특혜논란에 정경두 장관 "있을 수 없고 있어선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