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석 유리홀딩스 대표가 포토라인에 서지 않겠다고 한 것으로 밝혀졌다.

14일 서울지방경창청에 출석한 것으로 알려진 유인석 유리홀딩스 대표가 포토라인에 서기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연합뉴스

이날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해외 투자자 성접대 혐의를 받는 승리, 불법 촬영 영상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정준영을 소환했다.

또 승리와 함께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 있던 유인석 대표를 소환했다.

유인석 대표는 오후 2시에 출석한 승리보다 먼저 경찰청에 도착했으나 포토라인에는 서지 않았다. 그는 수사부에 ‘포토라인에 서게 하면 불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인석 대표는 지난달 27일 처음 경찰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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