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잠!’으로 DC가 상승세를 이어가려고 한다.

사진='샤잠!' 포스터

‘아쿠아맨’의 뒤를 잇는 DC 영화 ‘샤잠!’이 4월 초 국내 개봉을 앞둔 상황에서 해외 언론과 평단의 찬사를 받고 있다.

‘샤잠!’은 우연히 15세 소년이 ‘샤잠’이라는 주문을 외치고 솔로몬의 지혜, 헤라클레스의 힘, 아틀라스의 체력, 제우스의 권능, 아킬레스의 용기, 머큐리의 스피드까지 최강 파워를 갖춘 슈퍼히어로로 거듭나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 영화는 그동안 어둡다는 평이 많았던 DC 영화들과 다르게 코믹하고 밝은 슈퍼히어로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10대 소년이 슈퍼히어로가 된다는 소재를 통해 ‘샤잠!’이 청소년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사진='샤잠!' 예고편 캡처

해외에서 최초 시사회로 ‘샤잠!’이 공개된 후 콜라이더는 “상승세로 접어든 DC가 홈런을 쳤다“, 포브스는 ”스필버그가 슈퍼히어로 영화를 만든 것 같다“ 등의 호평을 쏟아냈다.

‘샤잠!’은 톰 행크스 주연의 ‘빅’과 ‘슈퍼맨’의 결합이라는 평을 듣고 있고 ‘빽 투 더 퓨처’ ‘고스트 버스터즈’ ‘구니스’까지 영화 팬들을 사로잡은 인기영화들에 대한 오마주로 전세대를 사로잡을 초득급 어드벤처를 선보일 예정이다.

‘토르: 다크 월드’의 재커리 리바이와 스타 탄생을 예고하는 아역배우 애셔 에인절, ‘그것’으로 얼굴을 알린 잭 딜런 그레이저 그리고 ‘킹스맨’ 시리즈의 마크 스트롱이 빌런으로 등장해 ‘샤잠!’은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한편 DC의 새로운 도전 ‘샤잠!’은 4월 초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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