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가 프렌치 모던 스타일의 하이엔드 가구 컬렉션 ‘라메종’을 론칭하며 프리미엄 리빙시장으로 영역 확장에 나선다.

최근 국내 백화점 명품 매출이 급성장하는 등 유통가 프리미엄 시장이 커져가는 가운데 홈퍼니싱 업계 역시 하이엔드급 브랜드 및 신상품을 앞다퉈 선보이며 프리미엄 영역에서의 입지 선점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에 까사미아는 ‘라메종’ 컬렉션을 통해 프리미엄 리빙 시장에서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기존 고객에게는 새로운 변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라메종’은 클래식한 무드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프렌치 모던 양식에서 영감을 받아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매력적인 가구 컬렉션이다. 간결한 실루엣과 완벽한 비율, 절제된 장식과 조형적인 아름다움으로 어떤 공간에서도 감각적인 연출이 가능하다. 또 높은 품질의 천연 소재, 섬세한 디테일 등을 앞세워 한층 높아진 소비자들의 안목을 만족시킨다.

‘라메종’ 컬렉션은 가격대 및 평형대별로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도록 3가지 시리즈로 선보인다. ▶‘라메종 60’은 세련된 파리지앵의 생활공간을 콘셉트로 천연가죽과 대리석, 블랙오크 원목과 베이지 패브릭 등의 소재로 완성시킨 리빙룸, 다이닝룸 컬렉션이다. ▶‘라메종 40’은 프렌치 고유의 따듯하고 부드러운 감성을 토대로 고급스러운 브라운 계열 원목과 세심한 디테일을 살린 베드룸, 홈 오피스 컬렉션이다. ▶‘라메종 30’은 불필요한 장식을 최대한 걷어내 프렌치 모던 스타일의 간결한 매력을 최대한 부각할 수 있는 가구 및 소품 컬렉션으로 오는 6월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신세계그룹 계열사 편입 1주년을 맞은 까사미아는 대표 직영매장인 강남 신사동 압구정점의 동관을 ‘라메종 전문관’으로 특화 조성할 예정이다. 동관과 서관 총 2개관으로 이뤄져 있는데 메인 공간인 동관의 1~2층을 먼저 리뉴얼해 라메종 특별 전시 및 공간 연출을 꾀할 예정이다.

사진=까사미아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