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의 건조함과 자외선 등 외부 요인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야 하는 요소들이 더욱 많아지는 시기, 미세먼지와 같은 유해환경과 식습관 변화로 피부 본연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출처=셔터스톡

피부건강을 위한 첫 단계는 본인의 피부장벽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다. ‘피부장벽’이란 피부의 가장 바깥쪽에 있는 각질층이 인체를 보호하는 장벽 기능을 나타내는 것을 일컫는 용어다. 피부장벽이 탄탄하면 외부 자극으로부터 진피층을 보호하고 수분 증발을 막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그런데 피부장벽은 계절의 변화, 스트레스, 화장품 사용의 부작용, 수면 부족, 자극적인 각질 제거 등 다양한 원인으로 손상되거나 약해지기 쉽다. 피부장벽이 약해지면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져 피부가 건조해지고 노화가 촉진된다. 그러므로 피부장벽의 손상을 막고, 약화된 피부장벽 기능을 빠르게 강화하는 화장품을 사용하는 게 피부건강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

리얼베리어의 ‘익스트림 크림’은 건강한 피부에서 관찰되는 몰타크로스를 가장 유사하게 재현한 독자적인 피부장벽 기술 MLE를 적용해 민감한 피부를 가진 여성들을 중심으로 장벽크림으로 입소문을 탄 제품이다. 피부장벽 강화 효과와 72시간 보습 지속효과를 임상으로 검증받았다. CNP 차앤박화장품의 ‘하이드로 세라 인텐스 크림’은 고농축 세라마이드가 피부를 보호해 오랜 시간 촉촉한 보습이 유지된다. CNP만의 독자적인 세라 미네랄 콤플렉스가 함유된 포뮬러가 피부 지질을 탄탄하게 케어하는 듀얼 장벽 강화 시스템으로 견고한 보습 장벽을 완성한다.

사진=각 브랜드 제공

구달의 ‘동백 보습장벽 크림’은 보습에 탁월한 제주 백동백을 함유해 피부 속부터 보습을 채워 탄탄한 피부장벽을 가꿔준다. 50시간 속보습, 겉보습 지속효과 및 피부장벽 및 탄력 개선 임상을 완료하였다. 또한 동백 추출물과 에코 세라마이드를 효율적으로 배합한 동백 세라마이드 기술로 강력한 보습 효과와 장벽 케어를 자랑한다. 에스트라의 ‘아토베리어 365 크림’은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의 장벽 기능을 강화하고 촉촉함을 제공하는 이중 보습크림이다. 피부 지질 유사 구조체 ‘더마온’이 건조한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어 피부를 보호하고 촉촉함을 오래 유지시켜 준다.

닥터지의 ‘필라그린 배리어 크림’은 차세대 보습 성분으로 주목 받는 ‘필라그린 콤플렉스’가 피부 보습인자를 만들어 손상된 피부장벽을 케어하고, 5중 히알루론산 및 5겹 세라마이드가 보습인자를 샐 틈 없이 막아 오랜 시간 보습력을 유지해준다. 셀라피의 ‘에이리페어 크림’은 피부성장 인자 EGF 성분 등을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배합한 A.리페어 콤플렉스와 줄기세포배양액 리포좀 함유로 피부장벽 개선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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