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이 맥가이버로 변신해 영업 상태 표시판을 만들었다. 

15일 방송된 tvN ‘스페인하숙’에서 배정남과 유해진, 차승원의 하숙집이 드디어 영업을 시작했다.

‘삼시 세끼’의 공식 맥가이버였던 그는 ‘스페인하숙’에서도 그 면모를 발휘했다.

그러나 오랜만이어서 그럴까, 계속해서 헛손질을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해진은 빗나가는 못질에 “이런 거에 세월을 느껴야 겠어?”라며 분노의 망치질을 했다.

이어 그가 만든 것은 영업 상태 표시판.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표시판이 완성되자 유해진은 “이 단순한 것 때문에 세월을 느끼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