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여제’ 이상화(30)와 가수 겸 방송인 강남(32)의 열애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캡처

마켓뉴스는 16일 이상화와 강남이 도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목격됐으며 최근 일본 여행도 함께 다녀왔다며 현재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는 보도를 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방송된 SBS 예능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 함께 출연하며 찰떡호흡을 과시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는 벤쿠버 동계올림픽 500m, 소치 동계올림픽 500m 금메달을 비롯해 각종 국내외 스피드스케이팅 우승 기록을 보유한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 간판 스타다. 최근 들어 ‘집사부일체’ ‘배틀트립’ 등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특유의 말솜씨와 예능감을 발휘해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11년 그룹 엠아이비로 데뷔한 강남은 4차원 캐릭터로 각종 예능에서 활약했으며 2017년 팀 해체 후 솔로로 활동했다. 특히 지난해 태진아와 손잡고 트로트 앨범을 발표, 화제를 모았다.

한편 열애설 보도 이후 양측 소속사는 연락이 되지 않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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