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장범준 신곡 미리듣기가 공개된다.

17일 오후 6시10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너를 사랑하나 봄’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 중 조아-하다는 아빠 장범준의 작업실에서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낸다. 흥 가득한 장범준-조아-하다 가족의 리얼한 하루가 시청자에게 큰 재미를 안겨줄 전망이다.

지난주 장범준-조아-하다 가족은 첫 등장부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지금까지 공개한 적 없는 솔직하고 꾸밈없는 일상을 보여준 장범준과 감성소녀 첫째 딸 조아, 애교쟁이 막내아들 하다가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특유의 위트와 다정함으로 아이들을 교육하는 아빠 장범준의 모습은 시청자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런 장범준과 조아-하다 ‘조하남매’가 이번 주 방송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장범준-조아-하다 가족이 작업실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포착돼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장범준과 조하 남매는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밝고 사랑스럽게 웃는 조아와 순수한 표정으로 열심히 노래를 부르는 하다의 귀여움에서 눈을 뗄 수 없다. 옹기종기 모여 앉아 노래를 부르는 장범준-조아-하다 가족의 모습이 훈훈하다.

이날 장범준은 조아와 하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겨주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자신의 작업실로 향했다. 그곳에서 버스커버스커 브래드의 드럼도 볼 수 있었다. 그런가 하면 장범준은 아이돌 여자친구의 노래를 좋아하는 조하남매에게 특별한 제안을 했다. 바로 여자친구 노래 ‘밤’을 커버하자 했고 이에 조아-하다 남매는 반짝반짝 눈을 빛내며 즐거워했다.

조아는 맑은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고 막내 하다는 앙증맞은 손으로 드럼을 연주하며 노래 커버를 시작해 감탄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이렇게 완성된 노래는 모두에게 특별한 힐링을 선사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그곳에서 장범준의 신곡이 깜짝 공개됐다는 후문. 과연 장범준-조아-하다 가족이 힘을 합쳐 완성한 노래 커버는 얼마나 특별할지, 장범준의 신곡은 얼마나 감미로울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KBS 2TV '슈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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