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필수템인 패셔너블한 액세서리 아이템인 휴대폰 케이스에 경험했던 혹은 꿈꾸는 전 세계 여행지의 감흥을 담아 다닌다면 정신 없는 일상이 조금은 더 윤기가 흐르지 않을까.

모바일 유틸리티 전문기업 슈피겐코리아가 여행의 감성을 담은 디자인 케이스 브랜드 씨릴(CYRILL)을 론칭했다.

씨릴은 ‘일상에 자유로움을 선사할 여행’을 콘셉트로, 우수한 보호력은 물론 전 세계 도시들의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을 선보이는 슈피겐코리아의 두 번째 스마트폰 케이스 브랜드다. 차갑고 심플한 슈피겐 스타일과 달리 다양한 소재와 장식을 적용해 케이스를 패션 아이템으로 여기는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

씨릴 신제품은 3가지 컬렉션으로, 각각 미국 LA와 뉴욕, 포틀랜드를 모티프로 디자인됐다. 먼저 ‘DTLA(DownTown LA)’ 컬렉션은 LA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푸른 하늘과 핑크빛 노을, 화려하고 빈티지한 그라피티 이미지를 화사한 색감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총 4종으로 가격은 애플 아이폰XS 기준 3만2900원이다.

포틀랜드의 광활한 대자연을 표현한 ‘포틀랜드’ 컬렉션은 다양한 채도의 그린 컬러를 바탕으로 포틀랜드의 상징인 수사슴 사인과 다양한 식물들이 수놓아진 3가지 스타일로 구성됐다. 맨해튼의 빌딩숲으로 가득한 도시의 느낌을 담은 ‘뉴욕’ 컬렉션은 세련되고 클래식한 뉴욕 감성을 글렌체크 패턴에 담아냈으며 블랙·브라운 컬러와 캘리그라피 디테일이 돋보이는 3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모두 애플 아이폰XS 기준 3만2900원.

한편 씨릴 론칭을 기념해 20일까지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행지에서 촬영한 사진 또는 영상을 이와 잘 어울리는 씨릴 제품 이미지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여행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삼각대 셀카봉 ‘슈피겐 S540W’를 증정한다. 또한 슈피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오는 31일까지 구매 후 포토리뷰를 작성하면 적립금 2000원을 지급하며 이 중 우수 리뷰어를 선정해 스타벅스 기프트콘을 추가 증정한다.

사진=슈피겐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