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와 한국축구 유망주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사진=코리아테크 제공

식스패드(SIXPAD)의 파트너인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축구 영재 원태훈-원태진 형제를 만나기로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그들을 이탈리아로 초청했다. 형제는 이탈리아에서 호날두를 직접 만났고 축구 경기를 관람했다.

세계적인 축구 선수이자 EMS 트레이닝 기어 식스패드의 공동 개발자인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 소속의 호날두는 태훈, 태진을 초대해 그들과 인증샷까지 찍으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호날두의 초대를 받은 행운아 태훈과 태진은 한국 축구가 기대하는 유망주다. 형제 중의 한 명인 원태훈은 SBS ‘영재발굴단’에서 레전드 차범근으로부터 극찬받았다. 호날두는 어려운 환경이지만 프로축구선수가 되겠다는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고 있는 형제를 코리아테크 초청으로 지난해에 만날 예정이었지만 불행하게도 만남은 성사되지 못했다.

호날두는 장래가 기대되는 형제를 올해 3월에 이탈리아로 초대함으로써 그의 약속을 기억하고 지켰다. 태훈-태진 형제는 축구 경기 관람과 호날두를 직접 만나기 위해 이탈리아 토리노로 향했다. 3월 말 SBS ‘영재발굴단’을 통해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호날두와 어린 형제 사이에 특별한 만남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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