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워라벨이 확산되고 운동을 즐기는 여성들이 늘어나면서 일상 생활 속에서도 편하면서도 몸의 실루엣을 잡아줘 캐주얼하게 입을 수 있는 레깅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레깅스는 신축성 좋은 소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스타일과 핏을 동시에 살릴 수 있는 대표적인 애슬레저룩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다가오는 봄 여름시즌 아웃도어 활동에 나서는 여성들을 겨냥해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어디에나 쉽게 스타일링할 수 있는 레깅스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레깅스는 2종으로 취향과 스타일에 맞춰 원하는 타입을 고를 수 있다. ‘세라 레깅스’의 경우 가장 기본적인 레깅스 스타일로 신축성이 좋은 트리코트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허리 밴드를 뜻하는 오비의 높이를 높게 디자인해 여성들이 신경쓰일 수 있는 배 부분을 감싸줘 체형을 보완하고, 허리 뒷부분 히든카드 포켓을 적용해 수납성도 확보하는 등 세심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레깅스에 치마가 함께 부착되어 좀 더 캐주얼한 ‘리가티노 레깅스’는 레깅스만을 단독으로 입었을 때 엉덩이나 다리의 라인이 그대로 보이는 것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치마가 같이 있어 단독 착장으로 체형을 커버할 수 있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해 액티브함을 강조해 주는 동시에 여성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다.

‘세라 레깅스’는 기본적인 블랙은 물론 봄을 담은 듯한 코랄 핑크, 스윗 라일락, 엔젤 블루 등의 다양한 컬러로 출시됐으며 ‘리가티노 레깅스’는 심플한 블랙 컬러로 선보였다. 네파는 전속모델 전지현이 레깅스를 착장한 화보컷을 추가로 공개했다.

화보 속 전지현은 다양한 컬러와 스타일의 레깅스를 소화하며 상큼하고 액티브한 애슬레저룩을 완벽히 표현해내 눈길을 끈다. 슬림한 핏과 실루엣을 잡아주는 레깅스를 통해 길고 쭉 뻗은 다리와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바디라인을 더욱 강조했다.

사진=네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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