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 (셔누.원호.기현.민혁.형원.주헌.아이엠)가 캐주얼 브랜드 ‘리트머스’의 전속 모델로 5년 연속 활동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몬스타엑스가 (주)에스제이피플(대표 강창환)의 캐주얼 브랜드 리트머스와 전속 모델 계약을 연장하며 광고 모델로서 총 5년간의 인연을 이어간다”고 20일 전했다.

모델 교체 주기가 빠른 패션 업계에서 지난 2015년 정식 데뷔 전부터 리트머스와 5년째 인연을 이어간 몬스타엑스는 올해에도 브랜드 전속 모델로서 리트머스의 뮤즈로 활동할 예정이다. 

리트머스 측은 “대세 글로벌 보이그룹으로 성장하는 몬스타엑스의 스타성과 자유롭고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가 1020세대 사이에 높은 선호를 얻은 것이 주요 요인”이라며 “특히 지난 시즌 몬스타엑스가 착용한 제품들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자사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에 잘 부합하여 계약을 연장하게 됐다”고 재계약 배경을 밝혔다.

5년 연속 재계약으로 눈길을 끈 몬스타엑스는 “데뷔 전부터 함께했던 리트머스와 신뢰와 끈끈한 애정을 바탕으로 소중한 인연을 이어갈 수 있어 너무나 기쁘다”면서 “편안하고 캐주얼한 의상의 대표 브랜드인 리트머스의 광고 모델로서 브랜드 성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발탁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몬스타엑스는 대세 아이돌의 필수 코스인 화장품과 교복에 이어 캐주얼 브랜드와 5년 연속 재계약에 성공하며 광고계에서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그뿐만 아니라 광고계 블루칩으로써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각종 광고계에서 끊임없이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몬스타엑스는 최근 'THE 2ND ALBUM : TAKE.2 WE ARE HERE'와 타이틀곡 'Alligator'(엘리게이터)를 발표하고 전 세계의 높은 주목을 받았다. 앨범 전곡 차트인과 음악방송 4관왕, 2월 음반 차트 1위, 각종 아이튠즈 차트 1위 등과 함께 미국 빌보드, 영국 메트로, 인도네시아 CNN 등 세계 언론으로부터 집중 보도를 받는 등 글로벌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몬스타엑스의 2019년 월드투어 첫 공연인 '2019 MONSTA X WORLD TOUR 'WE ARE HERE' IN SEOUL'는 오는 4월 13일~1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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