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가 개봉 전부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어스' 포스터

국내 관객들에게 독특한 공포를 제공할 ‘겟 아웃’ 조던 필 감독의 신작 ‘어스’가 3월 22일 북미 개봉을 앞둔 가운데 ‘캡틴 마블’을 뛰어넘고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예고했다. ‘어스’는 애들레이드 윌슨(루피타 뇽) 가족이 자신들과 닮은 ‘도플갱어’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데드라인, 버라이어티 등 해외 주요 매체들의 집계에 따르면 ‘어스’가 북미 개봉 첫 주 4500만에서 최대 5000만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북미 박스오피스 정에 오를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예측 수치는 현재 전세계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캡틴 마블’의 예측 수치인 4000만달러보다 높은 기록이다.

또한 이 수치는 조던 필 감독의 전작 ‘겟 아웃’의 북미 개봉 첫 주 오프닝 성적인 3337만7060달러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기록으로 ‘어스’가 ‘겟 아웃’을을 거뜬히 뛰어넘는 흥행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북미 누적 수익 역시 ‘겟 아웃’이 기록한 1억7604만665달러보다 높은 2억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 업그레이드된 조던 필 감독 장르 영화의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북미는 물론 국내에서도 흥행을 예고하고 있는 ‘어스’는 국내에서 3월 27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