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에게 정답신(神)이 찾아왔다.

사진=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20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고고베베’로 컴백한 마마무 문별, 화사, 솔라, 휘인이 출연해 문제맞히기에 도전했다.

8단계에서 우리말 ‘자몽하다’의 뜻을 묻는 문제가 나왔다. 문별은 “잠이 솔솔 온다”, 화사는 “잠이 올 것 같아서 비몽사몽하다”고 답했다.

제작진의 침묵이 흐르자 다들 ‘비몽사몽’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이번에도 민경훈이 한 건 해냈다. 2연속 정답을 맞혔던 민경훈은 “몽롱하다”는 답을 내놓았다.

민경훈이 3연속으로 문제 맞히기에 성공하며 마마무는 물론 문제아들 모두 깜짝 놀랐다. ‘자몽하다’는 졸릴 때처럼 정신이 몽롱한 상태를 의미하는 순우리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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