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이 역대급 활약을 펼치며 마마무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사진=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20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고고베베’로 컴백한 마마무 문별, 화사, 솔라, 휘인이 출연해 문제맞히기에 도전했다.

10단계에서 기형도 시인의 시 ‘엄마걱정’ 중 “시장에 간 우리 엄마 / 안 오시네, 해는 시든 지 오래 / 나는 (이것)처럼 방에 담겨”라는 글에 ‘이것’을 묻는 문제가 나왔다.

민경훈과 마마무가 뭉친 마마무팀이 5대4로 ‘옥문아’팀을 앞서고 있었다. 민경훈의 연이은 정답행진이 마마무팀을 앞서게 한 원동력이었다.

민경훈은 이번에도 “찬밥”이라고 답하며 정답을 확신했다. 이에 옥문아팀이 위기를 느끼고 “식은밥” 등 다양한 답을 쏟아냈다. 제작진은 민경훈의 손을 들었다. 민경훈의 역대급 활약에 마마무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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