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아론이 첫 단독 화보로 몽환미를 뽐내며 잡지 커버를 장식했다.

뉴이스트 아론은 오늘(21일) 매거진 ‘퍼스트룩’ 172호를 통해 첫 단독 화보와 인터뷰 일부를 공개, 다채로운 모습을 선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론은 원색 계열의 패션을 남다른 분위기로 소화해냈으며 아련하면서도 몽환적인 표정, 신비로운 분위기 등 매 컷마다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아론 특유의 매력을 녹여냈다. 특히 그는 이번 화보가 첫 단독 화보임에도 매 순간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며 능수능란하게 촬영을 이끌었고 ‘눈빛 장인’이란 수식어에 걸맞게 강렬한 눈빛 연기를 보여줬다.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촬영을 마친 아론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처음으로 멤버들 없이 혼자 하는 촬영이라 긴장도 많이 했지만 즐겁게 촬영한 것 같아요. 이번 화보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는데 저조차도 잘 몰랐던 제 얼굴을 만날 수 있어서 무척 즐거웠어요.”라며 첫 단독 화보 촬영 소감을 밝혔다.

또한 15일 데뷔 7주년을 기념해 발매한 싱글 ‘노래 제목’에 대해 “멤버들 각자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담은 편지를 썼어요. 그 내용을 모두 합치니까 ‘노래 제목’의 가사가 됐죠. 전하고 싶은 마음은 큰데, 몇 마디 말로 표현하려니 어렵더라고요.

다른 멤버들도 그랬겠지만 저는 무엇보다 오래도록 품어왔던 제 진심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가사를 썼어요. 변치 말고 지금처럼, 계속 함께하자는 말이 팬 한 분 한 분에게 따스하게 전달됐으면 좋겠어요”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털어놓았다. 아론의 첫번째 단독화보는 퍼스트룩 172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아론이 속한 뉴이스트는 4월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서울 KSPO DOME에서 '2019 NU’EST CONCERT ‘Segno’ IN SEOUL'을 개최한다.

사진=퍼스트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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