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가 오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감성 라이브를 선사한다.

거미는 오늘(21일) 오후 2시부터 방송되는 SBS 라디오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해 청취자들과 만난다.

거미는 정규 5집 ‘스트로크’ 이후 약 21개월 만에 ‘컬투쇼’에 출연한다. 한층 깊어진 이별 감성 ‘혼자’로 돌아온 그는 특선 라이브 코너에 출연해 뛰어난 입담과 짙은 감성이 담긴 라이브를 선보여 청취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거미의 새 싱글 ‘혼자’는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을 외로움에 대해 이야기한 곡으로 전반부에서 담담하게 감정선을 이끌다 결국 폭발하듯 터지는 마음을 노래한 거미의 섬세하고 깊은 표현력이 돋보인다.

이어 오늘 오후 6시 딩고 뮤직 공식 SNS 채널에 거미의 소름 돋는 ‘100초 라이브’를 공개할 예정이다. 다양한 히트곡을 가진 거미는 ‘어른아이’ ‘기억상실’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날 그만 잊어요’와 태양의 후예 OST ‘You Are My Everything’까지 총 5곡을 선보였다.

한편 거미는 오는 5월 청주를 시작으로 총 10개 도시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This is GUMMY’로 관객들을 만난다.

사진=씨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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