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브래드 피트, 특급 조합이 완성됐다.
19일(현지시각)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9번째 장편영화 연출작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가 7월 개봉을 앞두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1969년 할리우드를 배경으로 서부극 스타 릭 달튼(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과 그의 친구이자 스턴트 배우 클리프 부스(브래드 피트)의 이야기를 담았다. ‘펄프 픽션’을 비롯해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장고: 분노의 추격자’ ‘헤이트풀8’ 등 명작들을 만들어냈던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브래드 피트와 각각 ‘장고: 분노의 추격자’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이후 다시 만나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마고 로비가 이 영화에서 ‘피아니스트’로 오스카 감독상을 받은 로만 폴란스키의 아내였던 샤론 테이트를 연기한다. 1969년 찰스 맨슨의 추종자들은 음반제작자를 죽이려다 샤론 테이트와 다른 사람들을 살해하는 범죄를 저질렀다. 이 이야기가 영화 속에서 어떻게 풀어질지도 궁금한 점이다.
이외에도 알 파치노, 다코타 패닝, 커트 러셀 그리고 최근 세상을 떠난 루크 페리 등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이 총출동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티저 예고편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브래드 피트가 누군가와 인터뷰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서부극 스타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브래드 피트는 이소룡 스턴트맨과 한판 겨루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1960년대 할리우드 풍경들이 빠르게 지나간 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작품에 출연한 아역배우에게 칭찬을 받아 감동하는 모습으로 예고편이 마무리된다.
쿠엔틴 타란티노의 9번째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5월 칸국제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인 후 7월 북미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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