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 현아, 설리가 치명적인 반전 매력이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아이돌 가수로 활동 중인 찬열부터 아이돌 그룹 출신인 현아와 설리까지 세 사람은 그동안 쉽게 보지 못했던 다양한 매력을 화보를 통해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사진=W코리아 제공

#찬열

엑소 찬열이 화보를 통해 성숙한 남성미를 뽐냈다. 오늘(21일) 오전 패션 매거진 W Korea는 찬열과 함께 한 메인 화보컷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공개된 화보 속 찬열은 소년미 넘치는 평소 모습과는 다른 성숙한 남성미를 보여줬다. 한층 그윽해진 눈빛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 역시 ‘화보장인’이라는 감탄사를 불러일으켰다.

그는 베이지색 집업 자켓과 블루 팬츠를 매치해 댄디한 캐주얼 룩을 완벽 소화해내는 한편 또 다른 컷에서는 소매에 스트라이프 포인트가 가미된 피케이 셔츠와 화이트 팬츠를 착용해 베이직하지만 엣지있는 봄여름 ‘남친룩의 정석’ 스타일을 제안했다. 한편 화보 속에서 찬열이 착용한 아이템들은 모두 타미힐피거 2019 S/S 제품이다.

사진=클라이드앤 제공

#현아

가수 현아가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클라이드앤의 셔츠화보가 공개됐다. 그동안 화려하고 섹시한 매력을 보여줬던 현아는 이번 화보에서 심플한 화이트 셔츠에 진을 걸쳐 베이직하지만 멋스러운 룩을 완성했다.

‘Sawy Fresh’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진행됐으며 현아를 푸른 배경과 함께 심플한 코디에 섹시한 레드립을 매치, 청순하면서도 과감한 매력을 보여줬다. 더불어 그는 자유분망한 분위기의 포즈를 다양하게 취해 화보의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사진=데이즈드 제공

#설리

배우 설리의 ‘데이즈드’ 4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설리가 보여준 버버리 2019 SS컬렉션은 개성과 독특함 등 영국적인 태도에 대한 경의를 담아 ‘킹덤’이라는 테마로 선보였다. 펑크와 반항에서부터 사토리얼 미학과 세련미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공존하고 뒤섞인 영국의 다양한 스타일을 기념하는 리카르도 티시의 첫 버버리 컬렉션은 올봄에 포인트 스타일링으로 제격이다.

설리는 화보 속에서 독특한 미학이 드러난 버버리의 이번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러블리한 매력의 소유자로 잘 알려진 설리는 이번 화보에서 실크소재의 블랙·화이트 색상의 레오파드 프린트의 스커트를 착용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다른 컷에서는 빈티지 체크 프린트의 헤어스카프를 매치해 여성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했으며 애니멀 프린트의 원피스를 입고 걸크러시 분위기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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