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과 더불어 나들이 나가기 좋을 때지만 피부에는 그리 좋은 계절이 아니다.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만큼 일교차, 미세먼지, 황사, 자외선 등 외부 자극이 더해져 피부 컨디션이 쉽게 흐트러지기 때문이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외부환경에 의한 자극으로 약해진 피부 손상 개선에 도움을 주는 ‘시카’ 성분 화장품이다. 환절기에 민감해지는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줄 시카 성분 화장품을 소개한다.

사진=키엘, 닥터자르트, 프리메라 제공

시카 화장품 시장에서 가장 두드러진 아이템이 ‘시카 크림’이다. 종류나 인기 면에서 압도적이다. 키엘 ‘시카 크림’은 출시 후 온라인 뷰티 플랫폼을 휩쓸며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병풀에서 추출한 마데카소사이드를 함유하여 손상된 피부를 2배 더 빠르게 개선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키엘 더마톨로지스트 솔루션스 라인 제품으로, 스페셜 홈케어 아이템으로 적절하다. 순하고 리치한 제형으로 건조하고 자극받은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닥터자르트의 시카페어 라인은 민감한 피부가 본래의 컨디션을 찾을 수 있도록 진정과 회복을 돕는 라인이다. 최근 새롭게 출시한 ‘2세대 시카페어 세럼’은 닥터자르트만의 독자 성분인 자르트바이옴으로 피부 환경을 개선시켜 피부 자생력 강화와 손상 방어력을 향상했으며 10가지 이슈 성분을 제외해 완성됐다. 기존 대비 고농축 병풀 성분을 100배 이상 높여 피부의 미세 손상 진정을 도와준다. 물처럼 녹아 부드럽게 흡수되는 워터 스프레딩 제형으로 피부에 즉각적으로 흡수돼 외부 유해환경으로부터 손상된 피부를 효과적으로 개선시킨다.

프리메라의 ‘리페어빈 시카’ 라인은 발효콩에서 추출되는 희귀 이소플라본 성분을 담은 리페어빈 성분이 포함돼 손상된 피부를 케어해주며 피부 자생력을 강화시켜 준다. 또한 마데카소사이드가 함유돼어 손상 피부 개선 및 자극받은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준다. 수분 진정 에센스인 ‘리페어빈 시카 에센스’는 편백잎 추출물을 더해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키고 피부 속 수분을 공급해준다. 동물성 원료 등을 제외한 10 free의 마일드한 포뮬라로 연약하고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완료해 트러블성 피부에도 사용 가능하다.

사진=더샘 제공

더샘의 ‘디 에센셜 센텔라시카 퍼스트 에센스’는 청정자연 제주의 병풀추출물을 100% 함유한 고농축 에센스로, 피부에 깊은 보습감과 편안한 진정 효과를 부여한다. 또한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는 산뜻한 타입의 에센스라 세안 후 바로 사용하면 좋다. 한번 사용으로 피부 진정, 수분 공급, 모공 수렴, 피부결 정돈, 피부장벽 강화 등 복합적인 피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8in1 제품으로, 세안 후 피부 당김이 심하거나 외부 유해환경에 노출돼 자극받은 피부가 고민일 때 진정 용도로 사용하면 좋다.

사진=라네즈 제공

라네즈의 ‘시카 슬리핑 마스크‘는 시카 성분의 강력한 자생 효능이 피부장벽을 강화해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피부 장벽을 강화해 피부 본연의 힘을 길러주는 아모레퍼시픽 독자개발 ‘포레스트 이스트’는 시카의 주요 성분으로 알려진 마데카소사이드 대비 111.9% 효과를 지녔다. 밤시간 동안 건조해지는 피부에 영양과 보습을 채워 다음날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 방어를 준비해주고, 외부 자극에도 무너지지 않는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PEG 계면활성제 등 9가지 성분을 포함하지 않은 저자극 제품이라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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