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과 공간 문제 때문에 정수기를 렌털하거나 구입해 설치하지 않은 나홀로족이라면 주로 생수를 배달시켜 먹곤 한다. 무거운 생수를 들고 나르는 어려움과 폐 플라스틱 생수병으로 인한 환경오염도 해결할 수 있는 부담 없는 가격의 스마트한 리빙 필수품이 등장했다.

사진=브리타 코리아 제공

독일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가 봄맞이 캠핑,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식수 사용량이 많은 가구에 적합한 대용량 제품 ‘플로우(Flow)’를 선보였다. 브리타 제품 중 가장 큰 용량 8.2L 자랑한다. 집안이든 야외든 깨끗하고 신선한 물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간편하게 필터만으로 깨끗한 물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친환경적인 제품이라 매력적이다.

1회 급수로 일반 가정, 사무공간, 야외 등 언제 어디서나 깨끗하고 맛있는 물을 넉넉하게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하단에는 급수 탭이 달려있어 위생적이고 간편하게 물의 양을 조절할 수 있다. 또한 큰 크기만큼 안정감 있는 박스형 디자인은 캠핑 테이블 및 차량 내부에도 배치가 용이하다.

슬라이딩 개폐 방식의 뚜껑 상단에는 필터 수명 디스플레이 ‘브리타 메모’가 탑재돼 있다. 4주마다 혹은 150L 정수 후 필터 교환 시기를 알려준다. 사용자들이 교체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한 흔적이 두드러진다. 3월부터 전국 코스트코 8개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5만9990원.

한편 브리타 코리아는 ‘2019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정수기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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