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마지막 시범경기에서 향상된 제구력을 보여줬다.
21일(현지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아메리칸패밀리필즈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LA다저스와 밀워키 브루어스의 대결에서 류현진이 선발투수로 출전해 5이닝 5안타 4실점했다.
올해 시범경기에서 류현진은 5차례 등판해 15이닝을 소화하며 14안타를 내주고 6실점 했다. 피홈런은 이날 전 동료였던 그랜달에게 내준 투런포가 유일했다. 류현진의 올해 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은 3.60이다.
마지막 시범경기 등판에서 4실점한 건 아쉽지만 류현진은 올해 시범경기에서 단 한 개의 사사구도 허용하지 않으며 완벽한 제구력을 보여주고 있다. 류현진이 사사구를 허용하지 않고 시범경기를 끝낸 건 올해가 처음이다.
류현진은 리치 힐과 다저스의 홈 개막전(3월 2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선발 경쟁을 한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24일까지 개막전 선발을 정해서 발표하기로 했다.
만약 류현진이 개막전 선발로 나서면 2002년 박찬호(당시 다저스) 이후 17년 만에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나서는 한국인 투수로 기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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