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가 그의 강렬한 연기처럼 화보에서도 아우라를 뿜어냈다. 

사진=마리끌레르 제공

김윤석 감독의 첫 연출작 ‘미성년’에서 독보적인 연기를 뽐낼 염정아가 ‘마리끌레르’ 4월호를 통해 독보적인 매력을 담은 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미성년’은 평온했던 일상을 뒤흔든 폭풍 같은 사건을 마주한 두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우아함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갖춘 염정아의 독보적인 아우라로 시선을 압도한다. 화이트와 블랙을 오가는 의상을 자유자재로 소화하는 스타일리시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고 화보 속 혼란스러운 감정을 담은 듯한 눈빛은 ‘미성년’ 속 남편의 비밀을 알고도 담담한 영주라는 캐릭터의 모습을 연상케 해 영화 속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사진=마리끌레르 제공

흑백 화보 속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매혹적인 비주얼은 염정아의 깊은 연기 내공을 그대로 담아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는 그의 활약상을 기대하게 한다.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그는 유독 긴장됐던 첫 촬영의 기억을 전했고 김윤석 감독이 배우는 물론 감독으로서 더욱 빛날 것이라고 확신했다.

또한 “함께 촬영했던 배우들과의 호흡, 시나리오, 연출까지 모든 것이 좋아서 매일 현장에 나가고 싶었다”며 즐거웠던 촬영현장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해 영화 속에서 선보일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예고했다.

‘미성년’을 통해 또 한번 의미있는 필모그래피를 선사할 염정아의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담은 인터뷰와 다양한 화보 컷은 마리끌레르 4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500대2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된 신예 김혜준, 박세진과 대한민국 대표 배우 염정아, 김소진, 김윤석이 출연하고 김윤석 감독의 첫 연출작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는 ‘미성년’은 4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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