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질의 훈남 소방관들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물들인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시 소속 소방관들의 모습을 담은 ‘몸짱 소방관’ 달력을 판매해 사회취약계층 화상환자에게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지난 2014년 처음 제작돼 올해로 3번째를 맞은 몸짱 소방관 달력은 ‘제5회 서울시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에 참가한 소방관 12명과 사진작가 오중석, 패션지 엘르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졌다. 달력은 10일부터 내년 1월10일까지 2개월간 온라인(GS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진 전시회는 12~1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사진=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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