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부터 따스한 봄 날씨가 예고되면서 본격적으로 패션계에도 화사한 변신이 시작된다. 두터운 겨울옷은 정리하고 밝은 색감과 가벼운 소재, 활용성 높은 세련된 디자인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이에 배우 한고은이 추천하는 봄 아우터 3가지를 소개한다.

# 봄은 역시 ‘트렌치코트’의 계절

봄 시즌 기본 아이템인 트렌치코트의 인기는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트렌치코트는 기본 레터링 티셔츠에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한 캐주얼룩을, 블라우스나 얇은 니트와 매치하면 포멀한 비즈니스룩으로도 손색없는 만능 아우터다.

라우렐의 트렌치코트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여성스러운 실루엣에 탄탄한 소재를 더하여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색은 글로우 네이비, 뉴트럴 톤의 크림 베이지, 소프트 핑크, 스타 체크 총 4가지로 구성됐다.

# 비즈니스룩의 필수 아이템 ‘롱자켓 슈트’

커리어 우먼에게 기본이자 친숙한 아이템인 롱자켓은 무엇보다도 착용감과 부드러운 소재가 중요하다. 라우렐의 롱자켓과 팬츠로 구성된 슈트 세트는 오피스룩으로 부담 없이 매치하기 좋은 리치블랙, 세피아그레이, 에크루베이지 3가지 컬러를 선보인다.

은은한 광택과 정교한 테일러링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고 뛰어난 신축성과 탄성력으로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구김이 잘 가지 않아 관리가 쉽다. 자켓의 경우 힙을 충분히 덮어주는 기장으로 군살들을 커버해줘 데일리 아이템으로도 제격.

# 부드러운 감촉이 참 좋은 ‘가디건’

가디건은 온도에 따라 입고 벗기가 수월해 간절기 시즌 손이 자주 가는 아우터다. 라우렐의 캐시 울 홀가먼트 가디건은 캐시미어와 울을 블렌딩해 부드러운 감촉과 간절기에 알맞은 두께를 지녔다. 적당히 긴 기장감으로 여성스럽고 세련된 멋을 자아내며 넉넉하고 여유로운 핏으로 체형을 보완하는데 도움을 준다. 파우더블루, 베이지, 차콜 컬러로 출시됐다.

사진=라우렐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