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이 스페인에서 식혜를 만들었다.

사진=tvN '스페인하숙' 캡처

22일 방송된 tvN ‘스페인하숙’에서 차승원이 간단히 식혜를 만드는 법을 공개했다.

그는 손님들에게 대접하기 위해 스페인에서 식혜 만들기에 돌입했다. 전기밥솥에 물과 밥을 넣고 한국에서 가져온 엿기름 티백을 넣은 후 4시간 발효를 시키면 된다. 이어 4시간이 지나 밥알이 퍼지지 않게 따로 보관할 절반을 덜어낸다. 남은 발효물에 생강을 넣고 불에 끓이면서 올라오는 거품을 걷어내면 끝이다.

차승원은 “한번 맛봐”라고 하자 배정남은 “저는 더 단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차승원은 “식으면 더 달아질 거야”라고 말하면서도 배정남을 위해 설탕을 더 넣어주는 다정함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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