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규, 최진성 팀과 권영훈, 최진호 팀이 대결을 펼쳤다. 

사진=Mnet '고등래퍼3' 캡처

22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3’에서 행주·보이비 팀의 서민규와 최진성과 기리보이·키드밀리팀의 권영훈, 최진호가 대결을 펼쳤다.

권영훈, 최진호 팀의 '갈매기의 꿈' 무대가 끝나고 서민규와 최진성이 ‘꿩’이란 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무대를 준비하기 전 아직 어색한 두 사람을 위해 멘토 행주와 보이비는 두사람을 친하게 만들기 위해 손목을 묶고 하루를 지내는 미션을 주는 등 특별히 신경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어진 본무대에서 서민규와 최진성은 호흡이 척척맞는 무대를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들은 “너희들보다 멋진”이라는 중독성 있는 가사로 관객들에게 환호를 받았다. 그루비룸 규정은 “훅도 기억에 남고 포스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루비룸 휘민은 “영훈이는 당연히 잘하는 건 알았지만 최진호 군이 이렇게 잘하는지 몰랐다”고 칭찬했다.

승자는 권영훈, 최진호였다. 두 사람은 197표로 103표인 서민규와 최진성 팀에 94표차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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