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3’ 2차 라운드가 시작됐다.

사진=Mnet '고등래퍼3' 캡처

22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3’에서 2차 멘토와 콜라보 무대가 꾸며졌다.

행주는 강민수와 서민규와 함께 ‘커닝페이퍼’로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

세 사람의 무대를 본 코드쿤스트는 “이건 사기다”라며 “리허설에서는 다 안 보여줬다”고 상대 팀이지만 훌륭한 무대였다고 인정했다. 킬라그램은 “솔직히 말해서 만점줬다”고 극찬했고 이로한은 “저 할 때 그런 거 해주시지.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자메즈는 “셋이 같이 춤출 때 멋있었다”라며 객원 심사위원들의 극찬이 이어졌다. 객원 심사위원 점수는 187점이었다. 만점에서 단 13점 부족한 점수였다.

다음으로 기리보이와 권영훈은 ‘생긴 대로 살아’로 인상적인 무대를 보여줬다. 평소에도 메이크업을 받기 싫어하는 자유분방한 기리보이의 모습을 담은 이 곡은 꾸미지 말고 생긴 대로 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기리보이는 무대 위에서 물을 뿌리며 강렬하게 무대를 마무리했다. 더콰이엇은 “기리보이의 생수투혼”이라며 극찬했다. 객원 심사의원 점수는 175점이었다.

한편 관객들의 투표가 합산된 대결의 승자는 다음 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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