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장범준-조아-하다 가족의 감성 가득한 이벤트가 공개된다.

사진=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24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당신과는 천천히’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장범준과 조아-하다 남매는 돌아오는 엄마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라 두 남매의 기특한 모습이 시청자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앞서 장범준은 설거지를 하기 위해 앞치마를 입고 등장한 아내 송승아를 보고 넋이 나간 표정으로 예쁘다고 칭찬하는가 하면 외출하지 말라고 붙잡는 등 ‘아내바보’ 면모를 보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런 그가 아내 없이 혼자 육아를 하며 송승아에 대한 애틋한 마음은 더욱 깊어졌다.

이토록 장범준이 애타게 기다리는 송승아가 이번 주에 돌아온다. 외출을 마친 뒤 돌아오는 송승아를 위해 특급 이벤트를 준비하는 장범준-조아-하다 가족의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조하남매’는 열심히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반짝반짝 눈을 빛내며 엄마를 기쁘게 할 생각에 들뜬 조아와 꺄르르 웃으며 이벤트 준비에 푹 빠진 하다가 사랑스러운 가운데 앙증맞은 손으로 풍선을 들고 부는 하다의 깜찍한 표정이 미소를 자아낸다.

이날 장범준-조아-하다 가족은 송승아를 위해 깜짝 환영파티를 열기로 했다. 장범준과 조하남매는 꽃길과 알록달록한 풍선으로 작업실을 예쁘게 꾸미고, 감미로운 노래까지 연주하며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정성과 감성 가득한 이벤트에 송승아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이와 함께 아빠 장범준 또한 아이들에게 감동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24일 오후 6시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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