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들이 DMZ 앞에서 초조한 마음을 어찌할 줄 몰랐다.

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 캡처

23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에서 전현무, 설민석, 문근영, 유병재가 최종 목적지인 휴전선으로 향하는 모습이 등장했다.

이날 선녀들은 6.25 전쟁의 아픔이 고스란히 담긴 DMZ에 들어가기 위한 통문 앞까지 도착했다. 출입절차가 엄격하고 철저해 선녀들은 긴장감에 가슴이 두근거렸고 만감이 교차했다.

전현무는 "그동안의 탐사 중 제일 근접한 거 아니냐"라고 말하자 유병재는 "민통선은 넘어봤어도 남방한계선은 처음이다"라고 떨리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했다.

문근영도 "쉽게 할 수 없는 경험이다. 실감이 잘 안 난다"며 DMZ가 가까워질수록 긴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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