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혹은 연인이나 친구와 힘께 꽃이 흐드러진 봄의 설레임을 만끽하며 인생사진으로 남겨보면 어떨까. 교외나 전국 꽃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움직이지 않고, 간편하게 도심 속 쇼핑공간으로 발걸음을 향하면 된다.

방문객들이 24일 오전 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플렉스 12층과 13층 '더플라워:설렘충전소' 전시장의 꽃으로 연출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은 오는 5월 31일까지 신촌점 유플렉스관 12층 문화홀과 13층 하늘정원에서 '더 플라워: 설렘충전소' 꽃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꽃을 소재로 총 4개의 방과 22개의 공간에 사랑·고백·영원의 설레임이라는 테마로 꾸며지며 13층 야외 공간엔 5명의 플로리스트의 작품을 전시하는 작업실도 함께 연출해 다양한 볼거리와 포토존을 운영한다.

오픈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은 오후 10시까지다. 입장료는 현장 구매시 성인 1만5000원, 온라인 예매시 1만20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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