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아의 소중함을 느낀 장범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아내에게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내는 장범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범준은 아이들과 48시간이 끝을 향해 달려가자 아내 송승아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송승아는 현실 리액션을 보이며 나타났다. 늘 곁에 있던 아내의 부재에 육아의 고통을 실감한 장범준은 이나 남다른 마음을 전했다.

헬륨가스를 마시며 장난치는 송승아의 모습에 장범준은 “마시지마. 건강에 안 좋을 거 같아. 이제 다시 만났는데”라며 “난 당신이 소중해”라고 폭풍 애정 공세를 펼쳤다. 이어 “애들만 괜찮으면 우리 엄마한테 맡기고 내츄럴 와인 한잔 할래?”라고 말했다.

그러나 송승아는 “난 애들이랑 있고 싶은데”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아는 이날 아빠와의 48시간에 대해 “100점”이라고 말해 장범준에게 감동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