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리야와 광희의 러브라인이 그려졌다.

24일 방송된 올리브 ‘모두의 주방’에는 광희와 이엘리야의 묘한 기류가 그려졌다.

사진=올리브 '모두의 주방'

이엘리야와 광희는 다섯 번 이상 만나면 연락을 주고 받기로 했다. 오늘이 몇 번째 만남이냐는 다른 출연진들의 질문에 두 사람은 “처음이에요”라고 밝혔다. 이에 강호동은 “가능성이 없는 이야기”라고 확신했다.

어째서 이엘리야에게 그런 제안을 했냐는 추궁에 광희는 “엘리야씨가 예능감이 있더라고요”라며 구구절절 설명에 나섰다. 이어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섯 번은 반드시 만날 것 같다”라며 “자주 만나면 친해지지 않을까 싶었다”고 전했다.

먼저 기회를 만들어줘야 한다는 거미의 말에 광희는 “살짝 걱정이 되는 게 딱 4번째 예능 출연하고 그만한다고 선언할까봐 그런다”고 말했다. 이엘리야는 광희가 마음에 들지 않냐는 말에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딱 선을 그으시던데요?”라고 설명했다.

이에 강호동이 “서로 연락처도 주고받을 의도가 있었는데 먼저 광희가 벽을 쳤다는 거냐”라고 묻자 이엘리야는 “그쵸 그쵸”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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