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1차 서류전형 합격자가 발표됐다.

사진=한국조폐공사 채용 홈페이지 캡처

오늘(25일) 한국조폐공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입직원(채용형 인턴)의 1차 서류전형 합격자가 공개됐다. 앞서 지난 19일 서류를 접수받은 한국조폐공사는 이날 합격자를 발표, 오는 30일에 2차 전형인 필기시험을 본다.

일반전형과 고졸전형의 시험 장소는 서울과 대전이며 NCS직업기초능력평가로 치러진다. 의사소통, 문제해결, 수리, 자원관리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과락 기준은 100만점 중 일반전형 50점, 장애인은 40점, 고졸전형 40점 미만 득점자다. 2차 전형의 합격자는 4월 5일 오후 4시 이후에 개별 통보 및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3차는 인성검사, 1차 면접이다. 인성검사와 직무역량 면접이 진행되며 서울 지역에서 4월11일부터 12일 중 하루 진행된다. 합격자는 4월17일 오후 4시 이후에 발표된다. 마지막 4차는 2차 면접이다. 핵심가치 부합 여부, 인성 및 태도에 대한 조별 면접이 진행되며 대전 지역에서 4월22일에서 24일 중 하루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4월26일 발표된다.

전문전형은 홈페이지를 통해 전형방법 및 일정에 관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들은 5월22일(예정) 임용되며 3개월간 채용형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인턴 기간이 끝나면 교육 훈련 및 근무평가 등을 통해 정규직 전환이 된다. 상대평가를 통해 96%(최종 48명 수준)이 정규직이 된다. 평가 결과와 경영 여건에 따라 전환인원은 증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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