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이 결혼식 파투 후 이이경의 차 트렁크에 숨었다.

25일 첫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서는 이준기(이이경) 차우식(김선호) 국기봉(신현수)의 첫사랑 한수연(문가영)의 결혼식이 파투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식은 밀린 월세를 내기 위해 축가 아르바이트를 했다. 축가 상대는 첫사랑 수연이었다. 우식은 과거 수연이 좋아했던 노래를 축가로 부른 후 "행복하세요"라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하지만 결혼식 도중 한 남자가 들이 닥쳐 수연 부의 회사 부도 소식을 전했다. 수연 부는 딸에게 숨어 있으라고 당부했고, 결혼식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이때 준기와 기봉은 운석을 잃어버렸고, 결국 찾지 못한 채 집으로 돌아왔다. 세 사람이 집으로 가려는 순간 레베타 트렁크에서 소리가 났고, 트렁크를 열었다.

그 곳에는 수연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로 숨어있었다. 세 사람은 의도치 않게 첫 사랑과 다시 조우하게 됐다.

사진=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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