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길티’가 포스터만으로도 보는 이를 압도하는 포스를 풍겼다.

사진='더 길티' 포스터

3월 27일 개봉하는 웰메이드 소리 추격 스릴러 ‘더 길티’가 국내 평단과 관객들의 폭발적인 극찬 세례와 함께 눈을 뗄 수 없는 스페셜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더 길티’는 긴급신고센터에서 근무 중인 경찰 아스게르(야곱 세데르그렌)가 한 여성으로부터 의문의 전화를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 제34회 선댄스영화제 관객상 수상을 시작으로 전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 및 초청을 받으며 주목을 받은 ‘더 길티’는 국내에서도 개봉 전부터 호평을 받으며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긴급구조센터에서 전화를 받는 아스게르의 클로즈업이 화면을 가득 채운 모습이 붉은 조명과 함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이와 대비되게 긴급구조센터의 공간을 보여주는 다른 포스터는 서늘한 긴장감을 안겨준다.

큰 유리창으로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고 이를 바라보는 아스게르의 뒷모습은 예측할 수 없는 사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포스터만으로도 기대와 긴장감을 높이는 ‘더 길티’는 3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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