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잠!’ 속 액션장면들을 넓은 화면으로 볼 수 있다.

사진='샤잠!' 포스터

4월 3일 개봉하는 DC의 새로운 액션 블록버스터 ‘샤잠!’이 스크린X 개봉을 확정했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7%, 역대 DC 영화 중 최고라는 호평을 받으며 ‘아쿠아맨’에 이어 DC의 도약을 알리는 코믹 슈퍼히어로의 활약을 3면 스크린에 담아내 더욱 생동감 있는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샤잠!’은 우연히 15세 소년 빌리 뱃슨(애셔 에인절/제커리 리바이)이 ‘샤잠’이라는 주문을 외치고 솔로몬의 지혜, 헤라클레스의 힘, 아틀라스의 체력, 제우스의 권능, 아킬레스의 용기, 머큐리의 스피드까지 최강 파워를 갖춘 슈퍼히어로로 거듭나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샤잠은 강력한 힘과 방탄 능력, 초고속 스피드, 번개를 다루는 전기 발사력, 고도의 비행까지 가능하다. 최강 히어로이지만 실제로는 소년이기 때문에 생기는 다양한 상황들을 통해 코믹한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알리며 주목을 받았다.

사진='샤잠!' 스틸컷

스크린X는 ‘아쿠아맨’에서 좌우 스크린으로 확 펼쳐진 화면을 통해 마치 관객들이 바닷속을 유영하는 듯한 공간적인 몰입감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 ‘샤잠!’에서도 역시 샤잠의 역동적인 액션을 정면과 좌우 3면으로까지 넓혀 갇혀있던 그의 움직임을 해방시킨다. 특히 필라델피아 상공을 날아다니며 악당 닥터 시바나와 대결을 펼치는 장면은 스크린X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자유로운 액션으로 짜릿함을 전할 것이다.

좌측 스크린에서 중앙 스크린을 지나 우측 스크린까지 날아다니는 샤잠의 액션을 유일하게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강력한 파워를 추진력으로 삼아 로켓처럼 허공으로 솟구치는 샤잠의 모습도 눈여겨볼 장면이다. 여기에 화려한 놀이공원의 전투 장면과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야경을 배경으로 한 공중 전투 장면이 박진감을 더한다. 또한 스크린X만의 3면 분할 연출로 마치 코믹북을 보는 듯한 재미까지 선사한다.

‘샤잠!’은 톰 행크스 주연의 ‘빅’과 ‘슈퍼맨’의 결합, ‘빽 투 더 퓨쳐’ ‘고스트 버스터즈’ ‘구니스’ 등 인기 영화들에 대한 오마주로 전세대를 사로잡을 초특급 어드벤처를 선사할 것이다. 새로운 히어로의 활약을 그린 ‘샤잠!’ 스크린X는 4월 3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