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리야와 김동준이 드라마 ‘보좌관’에 출연한다.

사진=(좌측부터) 킹콩바이스타쉽, 메이저9 제공

'보좌관’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의 치열한 생존기를 드라마다. 이정재와 신민아가 출연을 확정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극 중 이엘리야가 맡은 '윤혜원'은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어린 나이에 6급 비서 자리까지 올라온 인물. 부단히 노력하고 치열하게 살아가면서도 신념을 지키기 위해 늘 옳은 길을 가려 한다. 4선 의원의 수석 보좌관인 장태준(이정재)과 의원실에서 함께 일하는 보좌진이다.

김동준은 호기롭게 세상에 덤비는 비정규직 출신의 의원실 인턴 한도경 역을 맡았다. 어리바리하지만 총기 있는 눈빛을 가지고 있는 한도경은 할 말은 하는 강단 있는 성격의 소유자로, 김동준 특유의 캐릭터 소화력을 발휘해 찰떡 싱크로율을 보여줄 전망이다.

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은 올해 5월 첫 방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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