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트’가 깊이 있는 GV, 실관람객들의 호평 속에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사진='콜레트' GV 현장 스틸컷

프랑스가 가장 사랑하는 작가 시도니 가브리엘 콜레트의 드라마같은 삶을 담은 ‘콜레트’가 ‘문학동네’와 특별한 시사회를 개최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콜레트’는 베스트셀러 작가, 유행을 선도한 트렌드세터, 성공한 브랜드 사업가, 무대 위 배우까지 거침없는 마이웨이를 통해 세상을 뒤흔든 아이콘이 된 콜레트(키이라 나이틀리)의 실화를 다룬 영화다.

27일 ‘콜레트’ 개봉을 기념해 문학동네와 특별한 시사회를 열고 상영후 한국문학계가 조명한 라이징 스타 김금희 소설가와 관객들이 GV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영화를 색다른 관점에서 해석한 김금희 소설가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은 집중력 높은 GV를 맛볼 수 있었다.

김금희 소설가는 생활고를 극복하기 위해 글쓰기를 시작한 콜레트를 보며 “역시 작가에게는 목을 죄어오는 현실이 있어야 작품이 탄생하는구나라고 느꼈다”고 전해 관객들의 공감을 얻었다. 또한 “콜레트의 예술적인 충동과 사랑의 몰두는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았다”며 그는 콜레트의 어머니 역시 문학적이고 소신있는 사람이었다는 여담을 들려줬다.

‘콜레트’는 개봉 1일차부터 CGV 골든에그지수 92%를 달성하며 실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심도 깊은 GV, 실관람객들의 호평으로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하는 ‘콜레트’는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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