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제왕’ 김범수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월드투어에 나선다.

사진=딜라잇 제공

김범수는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LG아트센터에서 ‘2019 김범수 콘서트, 더 클래식 서울’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김범수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콘서트로 국내외 총 20개 도시 월드투어로 진행된다.

더불어 ‘The Classic’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 속 김범수의 세련된 이미지가 눈길을 끈다. 특히 김범수는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함께 가장 이상적이고 순수한 형태의 걸작을 선보이며 한층 더 완성도 높고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공연을 관객들에 선사할 계획이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김범수는 20년 동안 자신을 꾸준히 사랑해준 팬들에 보답하고자 오직 관객을 위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며 “대한민국 대표 ‘목소리 미남’ 김범수와 대규모 오케스트라가 함께 빚어내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가득할 무대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서울 공연의 티켓 예매는 29일 정오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와 LG아트센터를 통해 진행되며 이후 1시간 간격에 따라 인천, 부산, 전주, 대구, 성남 공연 티켓이 인터파크에서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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