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쌀쌀하고 기온이 낮다.

사진=지난 3월 30일 풍경. 본 기사와 무관함/ 연합뉴스

이날 낮 최고기온은 8~13도로 예상된다. 평년보다 2~7도 정도 낮은 수준으로 이번 꽃샘추위는 4월 1일부터 2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체감온도는 서울 0.4도, 인천 -1.4도, 수원 0.4도, 춘천 1.8도, 강릉 2.6도, 청주 2.9도, 대전 2.9도, 전주 2.3도, 광주 4.4도, 제주 4.1도, 대구 2도, 부산 0.1도, 울산 3.4도로 외출시 추위에 신경써야 한다.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고 중부내륙, 전북 동부, 경상 서부내륙 등에는 오전에 비 소식이 있거나 눈이 날릴 수도 있다. 강원도와 경북 북부내륙에는 오후에 비 또는 눈이 예상된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보통’이다. 다만 수도권, 강원권, 대전, 세종, 충북, 광주, 전남, 대구, 경북, 제주권은 오전 한떼 ‘나쁨’ 수준이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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