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박지윤, 정혁석 부부가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1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혼자 쓰는 오디오북. 나나랜드. 실시간 #녹색창 💚 만우절도 이겨버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DJ 김영철과 성우 박지윤, 정형석 부부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또한 이날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성우 박지윤'이 오른 모습을 캡처해 자축했다. 

제작진은 "#안나 이영애 #전지현 #송혜교 #교포 #오늘게스트 #몇명인지 #허니목소리 #다음에또만나요 #고정각이잖아요"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다음을 기약했다.

한편 성우 박지윤은 이날 김영철이 자신이 맡았던 캐릭터를 소개해달라고 하자 "안녕, 나는 아렌델의 안나 공주야, 같이 눈사람 만들자. 넌 누구니?"라고 말했다. 

특히 정형석과 박지윤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속 한스와 안나로 분해 목소리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두 사람은 '겨울왕국' 속 한스와 안나가 처음 만났을 때의 모습을 그대로 재연해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공식 인스타그램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