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서비스를 앞두고 이동통신 3사가 요금제와 함께 다양한 가입혜택으로 치열한 경쟁에 나섰다.

오는 5일 ‘세계 최초 5G 상용화 서비스’ 개시가 가능할 것으로 이동통신 3사가 저마다 요금제 출시를 마치고 ‘고객 모시기’ 경쟁에 나섰다.

내일(2일) 5G 요금제 상품을 공개할 예정인 KT는 이날 오전 10시와 10시 30분 포털사이트 네이버 검색창에 ‘KT 5G 가입혜택’을 검색한 뒤 자사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선착순 111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쇼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홈페이지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인 ‘갤럭시S10 5G’를 구매하는 이용자에게 치킨을 선물한다. 이 밖에도 직영온라인 이벤트를 전개해 선착순으로 이마트 모바일 상품권, 응모를 통한 가전제품 등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 T월드 다이렉트에서 갤럭시S10 5G 사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S10 5G, 무선청소기, 무선충전기, 음료교환권 등을 지급한다. 특히 공식 온라인몰 T월드 다이렉트를 통해 사전예약 후 16일까지 개통한 모든 고객에게 VR기기, 보조배터리, 무선충전패드, 차량용 거치대 중 한 가지 사은품을 추가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에서는 갤럭시S10 5G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VR헤드셋을 제공하는 혜택을 5월말까지 운영한다.

더불어 공식 온라인몰 U+Shop에서 사전판매 및 구매하는 고객은 고속 무선 충전패드·차량용 무선 충전 자동 거치대·무드등 블루투스 스피커·차량용 공기청정기·록시땅의 핸드크림 세트 중 1개 상품을 선택하여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사진=각 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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