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판 여행사 KRT가 문학, 역사, 미술과 미식이 어우러진 발칸 테마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KRT여행사 제공

‘신영 작가와 함께하는 발칸 4국 9일’ 상품은 40년 만에 소설가의 꿈을 이룬 신영의 첫 소설 ‘두브르브니크에서 만난 사람’ 여정을 고스란히 따른다.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보스니아, 몬테네그로 4개국을 여유롭게 돌아보는 일정으로 아시아나 항공 왕복 직항, 전 일정 1급 호텔 숙박, 중간항공 1회 탑승 및 두브로브니크 숙박, 9대 내부 입장 및 발칸 전문 인솔자 동행 등을 포함했다. 또한 예약자에게는 ‘두브로브니크에서 만난 사람’을 증정한다.

수준 높은 강연이 어우러진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주목할 만하다. 작가가 집필을 위해 2년간 연구하며 쌓아온 지식을 바탕으로, 여행객들에게 밀도 높은 강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5월 15일, 22일 출발에 해당한다. 명사가 동행하지 않더라도 일정 및 특전을 동일하게 진행할 수 있는 상품도 매달 준비돼 있다.

아울러 문학 기행, 역사 통찰, 미식 탐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 상품들과 차별화된다. 등장인물들이 체험한 바를 방문, 소설 속 주인공이 된 듯한 특별한 기분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발칸여행 리더 KRT가 준비한 실속 있는 일정과 준비한 자료를 통해 아드리아해와 발칸반도 역사에 대한 통찰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와인 디너 및 와이너리를 탐방하며 유럽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와인을 주제로 미식을 즐긴다.

한편 신영 작가는 해군장교, 인권변호사, 국회의원을 지냈고 현재 대통령 소속 도서관 정보정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올해 1월 첫 장편소설‘두브로브니크에서 만난 사람’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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